지난 6월 10일,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푸른 바다와 시원한 바람이 반겨주는 부산의 명소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한

『부산장애인시티투어 부울경 공감여행』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었는데요,

우리의 여행 코스는 바로 해운대 LCT 전망대와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였습니다!

특장 버스를 이용해 이동했기 때문에

장애유형에 제한 없이, 누구나 함께할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부산시 액티브 시니어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참여자 1인당 1명의 전담 활동 지원 인력이 배치되어

이동과 체험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루어졌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탁 트인 바다는

그 자체로 힐링이 되었고, 참여자들 사이에서는

"이런 나들이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반응도 이어졌어요.

일상의 쉼표를 찍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은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웃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의 장을 계속해서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